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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후5:17)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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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들_이사무엘 목사

01-21

1. 3분 묵상 시즌2 시작


작년 봄, 코로나19가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될 때였습니다. 

절망 가득한 팬데믹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성도들이 소망의 끈을 부여잡을 수 있도록 도우려고 "3분 묵상"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제시하시는 잠언의 지혜를 통해 어려운 시간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2. 여호수아 큐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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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호수아서 본문으로 큐티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아침마다 큐티하는 맛이 납니다. 은혜가 넘칩니다. 


우리 창일교회는 작년 5월부터 <큐티해>를 통해 깊이 있는 말씀 묵상의 훈련을 해 왔습니다.  

창세기-출애굽기를 통해 구약의 기본을 다졌습니다. 누가복음을 통해 신약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구약으로 돌아왔습니다. 

여호수아서는 출애굽 이후 광야 40년 생활을 마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의 땅'인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미 허락하신 땅이지만, 그 땅에서 하나님의 복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전쟁'에서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남아 있는 죄악과 세상의 구습을 상징하는 가나안 족속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순종'입니다. 

여호수아서는 어떻게 하면 전쟁에서 승리하고, 어떻게 하면 패배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래서, 전쟁같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꼭 읽고 묵상해야하는 책입니다. 

여호수아서 큐티와 말씀(새벽기도회, 금요기도회)을 통해 참된 승리를 경험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3. 큐티학교 3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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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부터 큐티학교 3기가 시작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이번에는 100% 온라인(zoom)으로 진행됩니다. 

우리 창일교회 성도들 뿐만 아니라, 교회 외부에서 신청하신 분들도 꽤 계십니다. 

말씀 묵상의 삶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원하시는 분들의 동참을 기다립니다. 

주변에 그런 갈급함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주셔도 좋겠습니다. 

아래 사이트를 통해 등록하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x9UumT67yXBsykRKA 



4. 함께 주바라기 (QT with me) 시작


지난 화요일, "함께 주바라기" 실시간 스트리밍이 처음 시작했습니다. 

아마도 '이게 뭐지?' 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브를 보면 "함께 공부하기" 혹은 "study with me" 라는 제목의 실시간 영상들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몇 시간 동안 그 영상을 보며 여러 사람이 자극 받으며 '그저' 함께 공부하는 컨텐츠입니다.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함께 주님을 바라보는 것도 필요하겠다 싶어서 

창일의 브레인 권순우 전도사님과 '함께 주바라기' 스트리밍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study with me 가 아니라, QT with me 입니다. 조용한 시간, 함께 주님을 바라보는 시간입니다.    

아마도 한국교회 최초로, 아니 전세계 교회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그저' 영상을 켜둔 채로 성경을 읽거나, 필사하거나, 큐티하거나,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자유롭게 채팅방에서 묵상과 생각들을 나누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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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현장예배 시작


지난 월요일 새벽기도회부터 현장예배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시는 분들은 새롭게 마련된 안면인식 체온계를 거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명부작성이나 QR코드가 필요 없습니다) 


현재 새벽, 수요 예배가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고 은혜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요기도회와 주일예배의 경우 본당 수용인원의 10% 가 넘을 시 부속건물로 안내해 드립니다. 

이번 주일부터 1,2,3,4부 예배를 예전과 동일한 시간에 현장에서 드립니다. (3부, 11시 30분은 온라인 실시간 병행)

현장 예배의 시작을 통해 우리 모두 영적 기지개를 다시 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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