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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을 사랑하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4:13)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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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수 20% 인원이 예배드립니다

02-20

창일교회 당회는 작년 2월 줌(zoom)을 통해 긴급당회를 열어 3월 첫째 주일부터 모든 예배와 모임을 전면 온라인 체제로 전환하기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상황이 악화될 때마다 선제적으로 방역 당국의 요청에 적극 동참하며 모든 예배와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교회 사역의 전영역에서 다양한 비대면 컨텐츠를 창의적으로 개발하며 성도들을 섬기려 애썼습니다.   

어린 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 역시 교회의 비대면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셨습니다.

 

코로나19 펜데믹 초창기부터 우리 창일교회가 이런 노력에 힘을 쏟은 것은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우리 성도들의 안전과 영적 성장을 위해서 입니다. 영육간에 강건함을 통해 끊임없이 자라는 것을 하나님이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 입니다. 주님은 우리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 하셨습니다. 코로나 초기 대구에 사랑과 응원을 담은 지원 물품을 보낸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번 주부터 방역당국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거리두기를 완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내일부터 좌석수의 20% 이내의 성도가 현장에 모여 예배 드릴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주일학교는 영아부/유치부를 제외한 주일학교 부서(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가 현장예배를 시작합니다. 

(물론, 주일학교예배 역시 온라인으로 병행 진행됩니다.) 


교회는 성도들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늘 그랬듯이 예배가 끝나면 예배 공간 전체를 환기, 소독하고 다음 예배를 준비합니다.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두었습니다. 

모든 성도는 화상열감지 방식으로 체온을 측정한 후 예배당에 입장합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담은 예배, 영적인 회복과 성장, 성도들의 안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겸손한 헌신. 그 어느 것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감당하고, 주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하며 계속해서 나아가길 원합니다. 

언제나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으로 헌신하고 동참해주시는 성도님들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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