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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하심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1)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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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볼 수 있는 눈

04-24

양상호 성도님은 작년 여름 즈음 우리 창일교회 식구가 되셨습니다. 

온라인 등록 후 아직 현장예배에 참여하신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온라인 예배를 통해서 많은 은혜를 받고 계십니다. 

시각장애인이시기에 유튜브 화면은 볼 수 없지만 음성 설교는 잘 들으실 수 있습니다.  

신약 성경 음성 화일을 모두 다 다운 받아두었다며 자랑스레 이야기 하십니다.  

말씀 가운데 날마다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양상호 성도님은 작년 초에 뇌수술을 해야 하는 큰 어려움의 순간을 지나야 했습니다.  

갑작스런 고난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두려워했지만, 

곁에서 보호사로 도우시던 우리 교회 최연우 집사님께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그리고, 창일교회 유튜브 채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말씀을 들었다고 합니다.

매일 새벽예배, 수요예배, 금요예배, 주일예배까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지요. 

믿음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평안이 두려움의 파도를 잠재울 수 있었고    

하나님 나라의 믿음과 영생의 씨앗이 심령에 뿌리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건강도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요한삼서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그동안 전화로만 기도하고 격려해 드렸는데, 

이번에는 얼굴을 뵙고 등록 심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등록 심방을 한 김에 세례식도 했습니다. 

세례식을 한 김에 성찬식도 했습니다. 

은혜 위에 은혜가 임하던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이 땅의 것들은 볼 수 없지만, 

영원한 천국을 볼 수 있는 눈을 새로이 얻게 되신 

창일의 새 식구 양상호 성도님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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