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일교회 중고등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서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특별히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면서 가장 중심에 두었던 것은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였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속 마음을 알 수 있는 영상과 함께 예배 후 각 가정에서 "그랬구나"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어느 성도님께서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참 하면 좋은데..... 하고 싶은데... 시작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교회에서 가정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주니 너무 감사하네요" 

중학생들이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것은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그것은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번 계기를 통해 가정예배가 시작되고 이어질 수 있다는 소망을 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