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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꿈청기도회 시작!
05-1320살 홀로 서울로 유학(?)을 와서 새로운 시작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움에 대한 기대와 설렘, 걱정이 교차하던 그 때에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던 전도사님이 있었습니다.
함께 새벽예배를 드리고, 밥을 먹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모든 것이 불안한 그 때에
믿음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나누었던 그 시간과 사람이 있었기에
불안함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어려운 시대를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됩니다.
살면서 많은 변화를 꿈꾸지만,
나는 어떤 것도 변화시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아무리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변화시키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나의 삶이, 우리 청년들이, 우리 꿈청이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고, 그 뜻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함께 뜨겁게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감사와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매달 2,4주 금요일 저녁 10시 20분이 되면
금요기도회를 마친 후 교육관 3층과 줌으로 꿈청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마음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은혜가 있는 자리로 함께 나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