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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다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롬10:13)

다음세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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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꿈청기도회 시작!

05-13

20살 홀로 서울로 유학(?)을 와서 새로운 시작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새로움에 대한 기대와 설렘, 걱정이 교차하던 그 때에 나에게 손을 내밀어주었던 전도사님이 있었습니다.

함께 새벽예배를 드리고, 밥을 먹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모든 것이 불안한 그 때에

믿음 안에서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나누었던 그 시간과 사람이 있었기에 

불안함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참 어려운 시대를 사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함께 기도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있다는 사실이 위로가 됩니다.


살면서 많은 변화를 꿈꾸지만, 

나는 어떤 것도 변화시킬 수 없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아무리 불가능한 것처럼 보이는 것도 변화시키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작은 소망이 있다면

나의 삶이, 우리 청년들이, 우리 꿈청이 

하나님의 뜻을 먼저 묻고, 그 뜻 안에서 비전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함께 뜨겁게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감사와 기쁨을 누리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 매달 2,4주 금요일 저녁 10시 20분이 되면 
금요기도회를 마친 후 교육관 3층과 줌으로 꿈청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마음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은혜가 있는 자리로 함께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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