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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引導)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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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원영소리'가 무엇인가요?

05-27



 안녕하세요! 저는 창일교회 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조원영 전도사입니다. '원영소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새롭게 이 소통게시판을 시작하며, 이 게시판의 목적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떠한 활동들이 이어가게 될 것인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10여년전,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린 '워낭소리'라고 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가 개봉한 적이 있습니다. 평생 땅을 지키며 농부로 살아왔던 최할아버지의 유일한 친구인 소 한마리가 수명을 다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아픔과 감동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었죠. 그 '워낭소리'의 이름을 따서, '원영소리'라고 이름을 지어보았습니다.


 제가 중,고등학생의 청소년시절만 해도 교회를 다니던 대부분의 친구들은 CCM을 정말 많이 즐겨들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MP3에 넣어서 듣는 것은 기본이고, 교회에서, 학교에서도 늘 그 찬양들과 가사들을 흥얼거리며 살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찬양 하나가, 찬양의 가사들이 청소년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한 마디로 CCM의 부흥기였던 시절이었죠.


 그런데 요즘의 청소년들은 극히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CCM(Contemporary Christian Music)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관심이 없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서는 이미 이 시대의 청소년들의 귀와 눈을 만족시켜주는 음악과 컨텐츠들이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청소년들은 더 이상 생각과 가치관이 교회와 하나님 말씀에 의해 세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문화에 휩쓸려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살아가고, 똑같이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러한 아이들에게 '원영소리'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답고 귀한 음악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아름다운 찬양들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그러한 찬양들이 성도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창일교회 고등부 친구들과 함께하는 이 컨텐츠의 찬양들이 "사람과 사랑을"울리는 귀한 울림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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