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1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네요

여전히 코로나가 우리를 괴롭히고 있지만, 

지난 1년을 돌아보면 하나님이 은혜로 지켜주셨음을 느낍니다

1. 12월에 그동안 품고 준비하던 카페 시선이 오픈되었어요

러시아 선교를 품고 준비하다 새롭게 주신 요셉의 창고 선교회를 통해 카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것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하던 시작이었지만, 필요한 환경을 열어주셔서 카페를 오픈하게 되었어요

지역과 이웃, 다음세대를 섬기기 위해 시작한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멋지게 일하시길 기대합니다

2. 얼마 전 (최)현민이와 (우)승민이를 군대로 보냈어요

정들었는데 군대로 떠나보내려니 아쉬웠지만, 

하나님이 군생활을 통해서 현민이와 승민이를 더욱 성장시키시고

믿음 위에 연단하실 것을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3. 오늘밤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면 22년이 찾아옵니다.

22년에 꿈청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말씀 앞에 서라'는 주제로 1년을 달려갈텐데 

사랑하는 청년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회복되어지고,

인생의 참된 행복을 발견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