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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하심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1)

다음세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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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내 삶의 원동력

07-06

원동력은 '무언가를 움직이게 만드는 근본적인 힘' 이라는 뜻입니다.

한강에 있는 오리배를 움직이려면 열심히 패달을 저어야 하고,

동해에서 서핑을 하려면 파도의 힘을 이용해야합니다. 


사람의 삶을 움직이기 위해서도 힘이 필요합니다. 

돈, 명예, 인기, 만족, 즐거움 등 사람들은 각자의 삶을 다양한 힘에 의지하여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에 의해 움직여야 할까요?

  

1. 그리스도인의 삶을 움직이는 것은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말씀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우리를 세우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의지하는 세상의 힘은 사라집니다. 

그 힘이 사라지면 사람들은 삶은 더이상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대로 주저앉습니다. 

주변에도 꿈을 이룬 후에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허무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주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사 40:8)는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을 내 삶의 유일한 원동력으로 삼아야 합니다. 


2. 그렇다면 말씀이 내 삶의 원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씀이 내 삶에 들리도록 해야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일곱째 달 초하루에 수문 앞 광장에 다 모였습니다.

그리고 학사 에스라에게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와 읽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자리에 수많은 사람들은 말씀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학사 에스라는 말씀을 낭동하고, 레위인은 말씀의 의미를 해석해주었습니다.

그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도록 말씀이 선포되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큐티, 성장반, 제자반, 새벽예배, 개연 성경연구, 암송 할 것 없이 말씀이 있다면 그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때 말씀이 내 속에서 깨달아지고 우리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게 됩니다. 


3. 말씀을 깨달은 자에게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까요? 


 이스라엘 백성은 말씀을 듣고 먼저 울었습니다. 회개와 참회의 눈물이었습니다.

그들과 조상들이 지은 죄로 인해 겪은 일들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러나 에스라와 느헤미야, 레위인들은 그들에게 울지말고 기뻐하라고 말하였습니다.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며 준비하지 못한 자들에게 나누어주라고 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여호와를 기뻐하는 그것이 곧 이스라엘 백성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슬픔과 애통의 자리를 넘어 기쁨의 자리에 초대하십니다.

우리는 그 기쁨의 자리에서 공동체 안으로 풍성하게 채우시고 흐르게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무엇에 의해 움직이고 있나요?

광장에 모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의미를 꺠달아 기쁨으로 반응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말씀에 맡기기 바랍니다. 


말씀이 내 삶에서 완전히 풀어지고 녹아져서 기쁨과 나눔으로 풍성해지는 복된 삶, 공동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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