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반도 한성훈, 노경윤, 한예음, 한민준입니다. 

중보자 여러분들의 저희를 향한 헌신과 손 모아주심에 감사를 전합니다.

뜨거운 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날씨가 가을을 알리는 중에도 크림반도 위쪽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선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매일 양쪽 뉴스에서 서로 몇십명의 적을 사살했다는 이야기를 전합니다. 

너무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에 더불어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간에도 

전쟁이 일어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함께 손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의 마음, 시선, 눈물이 이 전쟁지역에서 죽어가고 있는 사람들을 향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루 빨리 이 사태가 해결되도록 각 나라의 지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시길 기도부탁드립니다.

2. 크림반도가 러시아의 병참기지라는 문장을 기사에서 자주 보게 됩니다. 

   전쟁을 위한 병참기지가 아닌 복음을 전하기 위한 하나님 나라의 전초기지가 되길 소망합니다. 

   여러민족이 살고 있는 크림반도의 복음화와 현지 교회들의 성령 충만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저희 가정의 사역들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되길 소망합니다. 

   때를 얻던지 못 얻던지 말씀을 전하길 힘쓰는 저희 가정이 되도록, 

   이를 통해 크림 땅에 복음이 전해지도록 힘께 기도해주세요.

4. 전쟁과 주변 민적들간의 갈등으로 크림반도의 방어 및 치안에 힘을 쏟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가정의 안전, 앞으로의 사역과 나아갈 길, 아이들의 학업 등을 위해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5. 저희 가정의 비젼인 기독 병원과 학교를 위해 꾸준히 기도하는 중입니다. 

   작은 시작을 할 수 있길 기대하며 여러가지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경제적으로, 동역자들이 모이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6. 마지막으로 한국에 있는 가족들의 구원, 사업장의 복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러시아에서 한성훈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