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기도의 어원은 '금을 내다', '틈을 내다' 입니다. 

그래서 뾰족한 조각칼로 단단한 대리석을 긁어내고, 틈을 만들어 내는 것과 기도는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늘은 비를 내리지 않고 굳게 닫혀 있습니다.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회복을 약속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기도는 우리에게 굳게 닫혀 있는 하늘에 금을 내고, 틈을 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틈을 통해 하나님의 회복이 우리의 삶, 가정 모든 곳에 흘러가게 합니다. 

모두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굳게 닫혀 있는 하늘에 금을 내어, 

회복과 은혜가 각자의 삶과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