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카페 시선이 정식 오픈했습니다. 

문을 열기 전에 먼저 감사 예배를 하나님 앞에 드렸습니다.  

오픈 첫 날임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셨습니다. 

오후 6시까지 90잔 정도가 나갔는데 반 이상의 손님이 지역 주민들이셨습니다. 

날씨가 쌀쌀하고 눈도 왔지만 따뜻한 차 한 잔을 통해 더 따뜻한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교육관 공사도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앞으로 이 공간은 교사회의실, 주일학교 분반공부, 학생들의 자습실, 목장모임, 청년부 모임, 제자훈련 

그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게 됩니다.  

아직 채워져야 할 허전한 부분들이 보이긴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사랑의 섬김이 차곡 차곡 쌓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발전하길 기대합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성탄 선물을 우리 교회에 허락하신 것 같습니다.  

수고하신 손길들, 기도로 함께 해 주신 소중한 마음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 무엇보다 주님께 영광!

코로나 상황 속에서 여러분의 안전과 평강을 위해 늘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