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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을 사랑하라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주는 나의 요새이시며 나의 환난 날에 피난처심이니이다 (시59:16)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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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기다리며

12-31

이제 곧 2022년 입니다. 

밝아오는 새해를 기다리며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해를 돌아봅니다.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은혜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은혜, 갑절의 은혜, 넘치는 은혜가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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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송구영신예배


송구영신 送舊迎新 이라는 뜻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교회는 매년 마지막날 밤에 송구영신 예배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갑니다. 

오늘 밤도 11시에 현장예배와 온라인예배로 함께 합니다. 

현장예배시 본당 30% 인원이 차면 부속실(식당, 유치부실, 고등부실)로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신년감사헌금과 함께 제출하실 가정별 기도제목은 기도액자로 만들어 1월 9일(주일)에 배부합니다(홈페이지를 통해 기도제목을 보내 주셔도 됩니다).


2. 주일 예배 시간 변화


2022년은 주일예배 시간에 약간의 변화가 있습니다. 

3부 예배 시간이 기존 11시 30분에서 11시 45분으로 늦춰집니다(기존 1,2,4부 예배 시간은 동일).

주일학교(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도 11시 45분에 시작합니다. 

그동안 10시에 시작되는 주일학교와 11시 30분에 시작되는 주일학교 사이 간격이 너무 짧아서 다음 세대 신앙교육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더불어 코로나 이후의 주차문제 해결, 그리고 조금 더 풍성한 목장모임의 시공간적 확보를 위해서 그 간격을 조금 넓히려 합니다. 

3부 예배가 11시 45분에 약간 늦게 시작되지만 마치는 시간은 12시 40분 정도로 이전과 동일하게 끝납니다.  

2,3부는 예배 5분 전부터 찬양이 시작됩니다. 사모하는 마음으로 미리 오셔서 예배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3. 주일 예배 형식 변화


1,2,3,4부 시간대별로 예배의 성격도 아래와 같이 달라집니다. 

1부: 경건의 예배-주일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며 경건하게 예배합니다.  

2부: 은혜의 예배-전통적인 예배 형식 속에서 호산나 찬양대의 섬김으로 은혜 가운데 예배합니다(5분전부터 찬양).

3부: 감동의 예배-쉬르찬양단의 현대적인 찬양과 더불어 감동의 예배를 드립니다(5분전부터 찬양).

4부: 열정의 예배-청년의 열정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젊은이 중심의 예배입니다.  


4. 주중 예배 변화


1) 수요예배는 <수요 이른비예배>로 명칭이 바뀝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중 수요예배를 통해 먼저 베푸실 이른 은혜를 사모하며 이름을 지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8주간 '내가 사랑한 시편' 이라는 주제로 교역자들의 스토리가 있는 시편 시리즈 설교가 시작됩니다. 


2) 금요기도회는 <금요 은혜집회>로 이름이 바뀝니다. 

기도회보다 조금 더 확장된 개념입니다. 기도와 찬양과 말씀을 통해 전인격적인 회복과 치유와 갱신이 일어나는 시간이 되길,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요은혜집회>라는 새이름으로 2022년을 출발합니다. 


5. 강단의 변화


오늘 송구영신예배부터 강단의 모습도 달라집니다. 조금 더 낮아지고, 조금 더 심플해졌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 가고, 조금 더 친숙해졌습니다. 집회와 공연이 소통 가운데 조금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설부와 방송부에서 오늘 오전부터 나와 오후 늦게까지 작업해 주셨습니다. 급변하는 세상(context)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text)만은 불변하다는 사실이 온전히 선포되는 거룩한 강단이 되길 소망합니다. 하늘의 뜻이 이 땅의 언어로 구현되고, 영원한 가치가 현재적 의미로 실현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기도합니다. 


6. 사랑의 섬김


카페 시선의 첫 열매가 낮은 곳으로 흘러갑니다. 12월 18일 오픈 이후 지금까지의 (수익금이 아닌) 판매금 전액과 청년부 특별헌금을 합하여 총 300여 만원으로 이불 24채를 구입했습니다. 따뜻한 사랑은 강서구 SOS 어린이마을로 보내졌습니다. 부모 없이 보육시설에서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린이들이 조금이나마 포근한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옛날 요셉의 창고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의 은총을 입었듯, 창일교회 요셉의 창고 첫번째 프로젝트, 카페 시선을 통해 앞으로도 풍성한 주님의 사랑이 세상 곳곳으로 잘 흘러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24850&code=23111113&sid1=c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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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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