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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하심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1)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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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노래와 삶

01-07

신년특새가 끝났습니다. 주제가 팔복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복이 아니라, 하늘의 복이 무엇인지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첫 번째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첫 설교. 복된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금요일 밤에는 팔복과 가장 어울리는 분이 오셨습니다. 한웅재 목사님은 하늘의 복이 무엇인지 말로 설명하는 대신 시로 노래하셨습니다. 성도님들이 은혜와 위로를 많이 받으셨습니다. 참 좋아하셨습니다.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참 좋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복. 노래하는 것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그렇게 살아내는 것은 훨씬 더 아름답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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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새 기간 새벽에, 그리고 금요일 밤에 가정별로 안수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허리를 숙인 채 몇 시간 동안 부르짖는데 신기하게도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새 힘을 공급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성도님들이 저를 위해 기도를 많이 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주시는 은혜가 새롭습니다. 혹시, 이런 저런 사정으로 기도 받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교구장들께연락을 주세요. 평일이든 주말이든 주일이든 시간을 내어 꼭 축복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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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적어주신 기도제목을 토대로 예쁜 액자를 만들었습니다. 교회 로고가 새겨 있는 종이가방에 넣어 1층 로비에 두었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으니 내일 예배를 마치고 가져가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누락된 분이 계시면 곧바로 연락주세요) 집 안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올려 두십시오. 지나가며 볼 때마다 기도하세요. 소리 내어 읽으세요. 하나님께 올려 드리세요.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이루시고 성취하실 주님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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