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하나님의 인도(引導)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사55:6)

다음세대 소통

> 살아가요 > 다음세대 소통

[영아부] 23년3월12일 부모초청 예배를 마치고

03-18

새해 들어 부모님들과 소통의 자리가 필요해 초청 예배를 계획하게 되었다. 

교사회의를 거쳐 3월 둘째 주에 하기로 하고 기도로 준비를 했다.

그간 많은 분들께서 영아부가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주일 예배에 집중 할 수 있어 감사하고

마음이 편안하다고 하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어린 영혼들이 귀한 이때에 현재 영아부는 열 명의 영아들과 열 분의 선생님들께서 함께 예배를 드린다.

영아들이 환절기 때마다 연약한 면역력으로 각종 바이러스와 싸워 이겨내느라 힘들어 한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아린다. 예배 전 선생님들과 나눔을 하며

영아들의 소식을 전하고 함께 기도 하면서 주님의 도우심을 바라본다

선생님들께서는 오랫동안 영아부를 섬기신 분들이기에 매사에 막힘없이 능숙하고 자연스럽게 영아들을 잘 섬기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 한켠이 든든하다.

 

시간이 되어 부모님들과 영아들을 맞이하는데 설레임과 긴장이 교차했다.

부득이 출근하신 부모님 외에 모든 영아들이 참석하여 드린 예배가 가슴 벅차게 행복했다.

새로 등록한 예원이와 예비 영아까지 예배를 빛내주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하는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듯했다.

우리 영아들의 가정속에 부모님 개인의 영혼과 하늘의 기업으로 맡겨주신 자녀들의 영혼을 향한 주님의 음성이 아니었을까? 우리가 참된 예배자가 되어 영아들 앞에서 

함께 예배하며 주님을 높이는 모습이야말로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고 앞 선자로의 본을 보여준 시간이었고 예배 받기를 즐거워하시는 주님을 향한 노래였다.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