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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이김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시3:3)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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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영광, 주님께 감사

08-17

2박 3일의 전교인 수련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천국이 바로 이런 곳이구나 싶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들, 준비하신 모든 분들, 비록 수련회에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기도로 힘을 보태며 하나됨을 지켜나가셨던 분들까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모든 성도들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쉼과 숨과 힘을 공급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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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수련회 사진들은 구글 드라이브를 통해서 다운 받으실 수 있도록 곧 준비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사진 중 함께 나누고 싶은 좋은 장면이 있다면 카카오톡 창일교회 채널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수련회 소감문을 제출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적어주세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글로 적어 보는 것은 신앙생활에서 굉장히 중요합니다. 제가 설교 시간에 가끔 말씀을 드렸지만, spiritual journal (영성 일기 혹은 영적 글쓰기) 의 유익이 굉장히 큽니다. 머리 속으로만 생각하던 은혜와 감사의 제목들을 글로 표현하는 동안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실 수 있답니다. 은혜의 기록을 남겨뒀다가 시간이 흐른 뒤에 읽어 보면 그때의 감동이 다시 몰려옵니다. 그래서, 나중에 겪게 될 영적 침체기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다윗을 비롯한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시편을 기록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소감문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작성하시면 됩니다. 카톡이나 종이로 적어 교역자 혹은 교구장께 직접 보내 주셔도 좋습니다. 


소감문 작성 하기: 

https://url.kr/7nwfpj 


보내주신 소감문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수련회는 처음이라 걱정이 되었다. 직장문제로 건강문제로 갈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무조건 신청서를 내고 직장에 휴가를 냈다. 직장과 집에서 일이 많아서 건강이 나빠져 어깨통증으로 팔을 전혀 사용을  못했지만 결단을 하고 참석하기로 했다. 겨우 한팔로 가방들고 움직이는데 통증으로 인해 머리가 온통 갈등으로 힘들었지만 마지막날 저녁예배때 치유를 받았다.박수도 치고 팔을 사용할때 통증도 적어졌다. 주님의 은혜였다. 집사님 권사님의 손길을 통해 나음을 얻었다. 감사 감사. 핸드폰을 들 수도 없었지만 지금 핸드폰을 들고 소감문을 작성하고 있다. 주님께 영광! - 1교구 ooo


올 여름휴기를 대신하여 창일수련회에 참석해 쉼을 얻고 주님의 숨결을 느끼고, 힘을 얻어 그 어떤 때보다 뜻깊은 시간이었다! 숙소에서의 성도간 교제, 조별 큐티시간, 자유시간에 천로역정 영화감상, 선교회별 인생컷, 맛난 식사시간 다 좋았다. 저녁집회시간에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찬양과 기도, 축복의 시간, 창일 클럽에 온 것처럼 발바닥에 난 종기의 고통도 잊은 채 함께 뛰며 뜨거운 열정의 시간을 보낸 것도 너무 은혜로웠다. 엘리야에게 찾아오신 하나님이 내일도 나를 위로하시고 어루만지시고 먹이시고 일으키실것을 믿으며, 2023년 수련회를 통해 새 힘 받아 영적침체에서 벗어날 것을 다짐해 본다. - 2교구 ooo 


쉼,숨,힘을 기대하며 기도 준비의 모습 속에서 드디어 청양 숭의 청소년 수련원에 도착했다. 개회예배에서 "경우에 합당한 말은 은쟁반의 금사과 " 라는 말씀을 통해 수련회 기간 어렵고 힘든 일은 하나님께 간구와 기도로, 성도끼리 칭찬과 격려와 감사로 아로 새기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맞이했다. 저녁집회에서 850대 1 의 엘리야 선지자를 말씀으로 연단하며 뜨거운 기도. 주일학교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기도로 하루를 마치며 코골이와 안코골이 분류 후 편안한 취침. 아침일찍 주변 산행으로 이튿날 시작과 함께 조 별QT나눔으로 "큰 비소리" 말씀 속에 깊은 은혜와 조원 모두의 기도를 나누었다. 오후시간 N가지 영성시간 도서관 에서 '하나님의 때'를 대여하여 읽는 중 하나님께서 영성을 주셔서 오수를 즐기게 하시며 피로를 회복하게 하시는 쉼도 주셨다. 저녁집회에서 "로뎀나무 아래" 말씀 속에 세미한 소리가 나의 마음에 외침으로 주님의 소리를 들으며 말씀으로 조별 나눔을 했다. 찬양으로 무질서 속에 질서의 창일 기차놀이로 피날레의 둘째날을 보냈다. 마지막날 어와나와 폐회 예배로 쉼의 평안함과 주님의 숨결을 느끼며 하나님의 말씀에 은혜와 기도로 힘을 얻고 참 행복했던 2박3일 일정을 올려 봅니다. - 1교구 ooo


수련회 일정이 광고되던 주일, 모두가 갈망하고 기대했던 수련회광고라 기뻤을 즈음 저는 옆교회 잔치날 광고 같아서 우울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고 싶었지만 직장상황이 갈 수 없는 날짜라 고민을 많이했던 그때 000집사님이 "걱정하지마, 하나님이 갈수 있는 여건 주실거야, 내가 기도하잖아" 하며 위로했던 때가 기억이 났습니다. 주일 1부예배 후 출근 했는데 동료직원이 휴무를 자기랑 바꾸면 안되겠냐며 제안을 했던 겁니다. 할렐루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형편을 아시고 네가 가고 싶다면 휴무날이 다르다고 못가겠느냐,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거라는 음성인 것 같아서 너무나기쁘고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렇게 모두가 갈망한 수련회. 모두가 기도로 준비한 수련회. 여러 말이 필요 없을 거 같아요. 나를 위한 수련회여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새로 등록한 집사님과 서로 인사를 미처 나누지 못했던 집사님들과 같은 조로 섬길 수 있어 그 또한 은혜 였으며 서먹서먹함에도 QT를 통해 서로 알아가고 연합 되는 모습 속에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에, 좋은 분들과 만남을 통해 또 다른 은혜를 부어주시니 감사했습니다. 쉼.숨.힘 통해 온전하게 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좋은교회. 좋은목사님.교역자.좋은 성도들과 함께여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다음 수련회가 또 기대 됩니다. 감사합니다. - 2남선교회 000


창일에서 여러 번의 수련회를 가면서 항상 아쉬운 게 있다면 직업으로 인해 중간에 돌아가는게 아쉽고 아쉬워서 이번엔 온전히 섬기자는 작정으로 단체버스를 택했습니다. 그게 적중. 말씀 중에 직업과 본업에 충실하라. 저는 제 직업이 본업인 줄 착각 속에 살고 있었음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온전히 섬길 수 있는 쉼.숨.힘을 얻는 수런회가 되었습니다. 직업과 본업에 충실하는 제가 되겠습니다. 은혜에 감사합니다. 말씀을 마치고 담임목사님 인도하시는 기도의 은혜 또한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마음 속에 기도해 주고 싶은 사람 찾아가 기도하라는 말씀에 기도하는 가운데 누군가 저에게 손을 얻고 울머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것도 두분이나 말이죠. 저는 저의 사적인 얘기는 별로 하질 않아서 모두들 저의 기도제목이 뭔지 잘 모르실 줄 알았는데 두 분이나 저를 생각나게 해서 저를 위해 기도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은혜의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다시 한 번 감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은혜에 감사합니다. 쉼.숨.힘이라는 주제에 맞게 창일에 온지 아주 오래이고 모르는 얼굴도 많지만 그래도 얼굴은 뵙고 알고 저분이 창일성도지? 집사님이지? 하는 정도로 지내는 가운데 서로의 이름도, 서로의 처지도 정확히 모르고 지낸 여러 집사님.권사님들과의 교제를 나누게 하심에 또 한번 주님의 역사하심을 느끼게 하는 은혜 였습니다. 부족한 저의 마음을 읽으신 하나님의 역사하심. 이 또한 크나큰 은혜였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세상에 지친. 영혼구원에 목마른 저에게는 쉼이 되고 숨을 쉬게 하시고 힘을 얻어가는 크나큰 은혜로운 2박3일의 수련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교구 ooo


하루전날:  쉼, 숨, 힘 표어는 나에게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정말 지친 내게 쉼을 누릴 수 있게 하실까?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을까? 나에게 어떤 힘을 주실까? 

첫째날: 한동안 지치고 피폐해진 내 삶에 여유 한 보따리를 선물 받은 기분이었다. 아이들은 각자의 예배 자리에서 은혜받고 나도 온전히 홀로 하나님께 예배와 기도에 집중 할 수 있었다. 중고등, 청년부 아이들을 축복하는 시간엔 왜 그렇게 눈물이 나던지...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아이들이 그날 따라 더 귀하게 느껴졌다. 아이들을 위해 맘껏 축복하고 기도해 줄 수 있어 감사했다. 

둘째날: 조모임을 통해 그동안 한번도 말해보지 못했던 분들과 교제 할수 있었다. 나이도 직분도 다르지만 우리는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서로 기도해 주며 동역자로의 연대감을 느꼈다. 퐁당기도에서 모두들 기꺼이 내 기도를 해주셔서 깜짝놀랐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 할 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반성과 다짐을 했다. 하나님은 내게 힘을 주셨다. 기도의 힘! 여태껏 이렇게 내 속 마음을 다 열어 기도해 본 적이 있던가? 저~~~ 내 마음 끝에 있는 이야기까지 다 쏟어부으며 하나님께 기도했다. 속이 후련했다. 더하고 싶은 말들이 많았다. 아무것도 감추지 않고 토해냈다. 내안의 많은 걱정과 불안이 사라졌다.

마지막 날: 짱짱하던 내 체력은 마흔 줄을 접어들며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었기에… 뭐라도 시킬까 걱정되고 피하고만 싶었다. 정말이지 부담스러워하며 도착한 어와나에서 난 있는 힘껏 응원하고 맨발로 달리기까지 어느 순간에 우린 하나가 되어 있었다. 모두가 하나되어 즐기고 서로를 격려하고 기뻐했다. 쉼, 숨~ 힘! 완벽한 3종세트를 경험하고 수련회는 끝이났지만 끝이 아닌 앞으로의 삶에 이 은혜와 감동을 잊지않고 살고싶다. 이번 수련회를 완벽하게 준비해주신 준비위원님들과 더 큰 계획을 하셨을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올려드립니다. - 3교구 ooo


수련회를 출발할 때에는 세상속에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힘들고 피곤한 상태로 임하여서 은혜를 잘 받고 올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박3일을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오로지 주님의 말씀에 흠뻑 젖고, 믿음의 동역자인 목장과 선교회 식구들과 부대끼며, 익숙치 않아 조금은 서먹하게 시작된 조원 분들과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을 갖다보니 세상의 피로를 잊고 주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로 충만하게 충전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찬양팀의 아름다운 찬양을 함께하다보니 딱딱하게 굳었던 마음과 심령이 녹아내리고, 청년들, 학생들과 교제하다보니 잊었던 젊은날의 성령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살아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너무나도 충만한 사랑과 은혜를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고 준비하신 교역자분들과 준비위원분들이 얼마나 기도로 준비를 하셨는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수련회였습니다. 창일교회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3교구 ooo 


이번 수련회의 은혜는 수련회가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시작되었었단 생각이 듭니다. 일에 치여 쉼도, 숨도, 힘도 부족했던 제게 소중한 몇 일간의 여름방학이 생겼고, 그래서 평소라면 생각지도 못했을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할 여유가 생겼습니다. 새벽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시원한 공기탓인지 상쾌했습니다. 말이 많은 제게 아침부터 수다를 떨 주님이 있어 즐거웠고, 일에서 벗어나 하루를 기대하는 시작점이 되어주어 새벽에 일어나 예배의 자리로 가는 게 기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수련회를 가기 전부터 신기하게 주변 사람들이 많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이 생각나게 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자주 없던 귀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음이 수련회장에 가서도 이어졌습니다. 분명 언제나 나를 위한 기도가 산처럼 많은 사람이었는데, 내 기도는 잘 생각나지 않고 교회친구들, 내 옆에서 기도하는 사람들, 잘 모르는데 괜히 신경쓰이는 사람들까지 자꾸 기도하게 되는 것이 이상했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은혜로웠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저의 여름방학으로 인함인지 무척 여유로웠고, 잘 쉬다온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쉬었다!’ 자신할 수 있는 날이 올해들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주말에도 쉴 줄 몰라 힘들었던 날들을 뒤로 하고, 앞으로 당분간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잘 쉬는 법을 모르겠어 여름방학조차 걱정하던 제게, 이렇게 가볍고 귀한 쉼을 선물해주신 하나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 청년부 ooo


첫째날 도착해서 짐 정리를 하고 노는 게 재밌었다. 둘째날은 아침밥을 먹고 물놀이 한 게 재밌었다. 저녁 집회를 하고 기도를 1시간을 하고 하나님의 천사가 기드온에게 용기를 주셨는데도 기드온은 하나님을 믿지 못 했다. 하나님은 기드온을 보고 화가 많이 나셨을 것 같은 데 하나님이 참으셨다. 나 같으면 다른 용사를 찾을 것 같다.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간절이 기도했다.셋 째날은 페회 예배를 드리고 짐 정리를 하고 집으로 왔다. 이번 수련회는 나에게 큰 은혜가 되었다.- 유년부 ooo


수련회에서 기도시간에 하나님을 만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좋았고 따뜻했습니다. - 초등부 ooo


수련회때 기도와 찬양을 많이 하다보니 기도와 찬양이 더 좋아졌어요. 앞으로 기도를 더 하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마지막에 여호와 샬롬이 필요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자고 할때 할아버지를 위해 기도하는데 눈물이흘렀어요 할아버지가 꼭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 유년부 ooo


기도하는게 좋았어요. 말씀을 듣는데 하나님이 날 안아주시는것같았어요- 유치부 ooo


수련회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삶의 수련회는 이제 시작됩니다. 자카르가 올려드리는 아래 찬양처럼 '다시 일어나' 사명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의지하고 회복의 길을 걸어갑시다. 그릿 시냇가에서, 사르밧에서, 로뎀나무에서, 호렙산에서 엘리야를 만나주신 그 하나님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니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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