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목사와 함께
바자회가 시작됩니다
10-20드디어 내일(토), 사랑의 대바자회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뿌려진 많은 기도의 눈물들이 있었고, 수고의 땀방울들이 있었습니다.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시간과 노력, 마음과 열정이 하늘 보물 창고에 쌓였으리라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갚아주시고 풍성히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됩니다. 오전 8시 30분에 선교회별로 모여서 부스 세팅 준비를 시작하고, 9시 50분에 예배를 드리려 합니다.
만 4년 전, 이맘 때가 생각납니다. 사랑의 대바자회 당일이 마침 제가 신정동으로 이사오던 날이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받은 감동과 은혜가 컸습니다. 온 성도들이 기쁨으로 하나 되어 수고하고 헌신하는 모습 속에 작은 천국을 발견했습니다. 내일도 동일한 은혜, 아니 더 큰 은혜가 있으리라 기대 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지역주민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품은 태신자들이 초청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도님들의 동참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주차장에서 행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교회 오실 때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차량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계남체육관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자회 물품과 먹거리 구입은 쿠폰으로 가능합니다. 현금(계좌이체)으로 당일 쿠폰 구입도 가능합니다. 주차장은 내일 벌어질 지역 사회 잔치를 위해 조용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 이전글역시...
- 다음글나 자신을 사랑해도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