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목사와 함께
사사기 큐티가 시작되었습니다
08-26벌써 8월의 끝자락에 들어섰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네요.
한 여름 동안 살펴봤던 로마서 큐티가 어제부로 끝났습니다.
이제 다시 구약으로 돌아가 사사기 1장부터 새로운 큐티본문이 이어집니다.
창세기-출애굽기-여호수아까지 큐티해로 살펴봤었는데, 이제는 여호수아가 죽은 후 다음 세대의 이야기가 사사기를 통해 이어집니다.
여호수아의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가나안의 주요 지역을 성공적으로 정복한 이스라엘이었지만, 여전히 믿음으로 개척해 나가야 할 땅이 많이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네 삶 역시 넘어야할 장애물과 극복해야 할 한계들이 산적해 있지요. 이땅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사사기 큐티를 통해 그 해답을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일에 교회에 오실 때는 큐티해 9-10월호를 한권씩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사사기 전체 요약 정리한 '개론'도 첨부했으니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말씀 묵상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자작나무 숲 길이 마치 주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여정처럼 느껴집니다.
어제 저녁 8시부터 약 50분간 영아부, 유치부 학부모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자존감 높은 자녀로 양육할 수 있을지 제가 짧게 말씀을 전한 후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소그룹으로 흩어진 후 서로의 기도제목도 공유했습니다.
온라인 기도회였지만, 현장 기도회 만큼이나 의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주 수요일은 유년부, 초등부. 목요일은 중등부, 고등부 학부모 기도회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디기도 편지 쓰기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편지를 쓰신 영적 부모나, 편지를 받은 영적 자녀 모두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으리라 믿습니다.
받으신 머그컵을 보시며 더욱 기도로 하나되는 바디기도 동역자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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