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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忍耐)

<시험에 견디어 낸 자>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약1:12)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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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가정예배 순서

01-31

설 명절 가정예배 순서


가족 중 한명이 찬양, 성경봉독, 말씀 순서를 맡아 인도합니다. 


찬양

93장 예수는 나의 힘이요


성경봉독

마태복음 10:1 예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말씀 


1. 예수님이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은 홀로 사역하지 않으셨습니다. 열 두명의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들과 함께 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되고 싶어서 될 수 있는 직분이 아닙니다. 많은 이들이 군중으로 몰려 왔지만, 모두가 제자로 부름 받지는 못했습니다. ‘제자가 되고 싶어요’ 했지만, 거절 하신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더 이상 못하겠어요’ 하며 도망간 사람도 있지만 결국에 끝까지 제자로 예수님을 따랐던 이들도 있습니다. 결정권은 나에게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부르셨습니다. 그분이 결정하셨습니다. 내가 잘 났던 못 났던, 학식이 있던 없던, 부유하던 가난하던, 의지가 강하던 약하던 아무 상관없습니다. 일단, 예수님이 선택하여 부르셨다면 나는 그 분의 제자입니다. 조건 없는 사랑, 조건 없는 선택. 그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2. 예수님이 책임지십니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그저 부르기만 하지 않으십니다. 부르신 후에 나 몰라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일을 맡긴 후 그 일을 감당할 능력을 주셨습니다.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칠 수 있는 권능을 부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제자들을 책임 지셨습니다. 결국, 그들은 위대한 사도가 되어 멋지게 쓰임받는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도 제자로 부르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도 권능을 주실 것입니다. 맡기신 사명 온전히 감당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공급해 주실 것입니다. 나에게 힘이 없거나 지혜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찾고, 구하고, 두드리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우리에게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책임지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나눔 

말씀을 통해 받은 은혜가 있다면 함께 나누어 봅시다. 


기도 

아래의 기도문으로 마칩니다.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우리를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제자로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해 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우리 가정이 예수님의 제자로 순종하며 살게 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에 너무나 부족합니다. 하지만, 책임져 주시는 주님께서 힘과 지혜와 능력을 허락해 주실 줄 믿습니다. 가장 좋은 것으로,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우리 가정의 필요를 채워 주십시오. 우리 가정을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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