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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히 이김

여호와여 주는 나의 방패시요 나의 영광이시요 나의 머리를 드시는 자이시니이다 (시3:3)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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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지 않으면 죽은 삶입니다

07-29

요즘은 누구나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기독교 관련 컨텐츠를 접할 수 있습니다.   

우려되는 것은 어떤 내용들은 신학적으로 건강하지 않고, 균형을 잃어버린 메시지들이 꽤 많다는 사실입니다.

악한 컨텐츠는 멀리하되 좋은 컨텐츠는 추천하고, 전달하고, 개발하는 분별력과 지혜가 더욱 필요한 시대입니다.  

 

존 파이퍼 목사님은 30년 이상 미네소타의 베들레헴 교회 담임으로, 베들레헴 신학교의 총장으로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분입니다. 

파이퍼 목사님의 책을 읽고, 설교를 들을 때면 언제나 탄탄한 신학적 논리성 위에 타오르는 복음의 열정과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유튜브를 통해 목사님의 메시지를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우리 성도들에게 꼭 소개해 주고 싶은 대목이 있었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은 삶입니다' 라는 다소 과격(?)한 제목의 영상이지만, 꼭 한 번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사역을 시작하기 전부터 교역자들에게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로 준비하는 여름사역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기도로 준비하면 하나님께서 최선의 열매로 응답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했는데도 응답이 없어요!" 라고 항변하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가 원하는 방식일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세 가지 방식으로 응답 해 주십니다. 

"Yes, No, Wait" (그래, 안돼, 기다려)

Yes 만이 응답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때로 거절과 기다림을 통해 우리를 훈련하시고 교훈하십니다. 

세 가지 모두가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응답입니다. 


오늘부터 유년부 성경학교가 시작됩니다. 

주일부터 중등부, 고등부 수련회가 시작됩니다. 

마지막 청년부 수련회까지, 하나님의 적절한 응답이 우리 다음세대들과 수고하는 교사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은 삶입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죽은 사역입니다. 

하지만, 기도하면 생명의 삶이 시작됩니다. 기도하면 생명의 사역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도 거룩하게 구별된 시간과 장소에서 함께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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