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오후에는 목자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왜 우리가 목장으로 모여야 하는지 성경적인 원리를 되짚어보며 사랑하는 목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곧 있을 창일올림픽을 기대하며 간단한 미니올림픽도 진행했습니다. 

모든 목자들이 우리 예수님처럼 선한 목자로 헌신하기를 다시 한 번 다짐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안수집사 수련회와 권사 수련회도 잘 다녀왔습니다. 

안수집사님들은 제부도에서 MBTI 워크샵과 큐티특강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권사님들은 인제 자작나무숲과 속초 바닷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적 전투 최전방에서 교회를 섬기는 안수집사님들과 권사님들을 응원하고 축복합니다. 

항존직 수련회는 '청지기수련회'라는 이름으로 본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에니어그램 세미나를 통해서 장로님들, 안수집사님들, 권사님들이 모두 모여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서로의 차이를 발견하는 동안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각자에게 주신 하나님의 독특한 기질과 은사를 발휘하여 교회를 위해 헌신하기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일 주일은 계남체육관 행사로 체육관 주차가 어렵습니다. 다행히 교회 옆 벤처타운 주차장과 협의를 해서 그곳에도 수십대 추가로 주차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교회 주차장 만차시 아래 영상을 참고하셔서 벤처 타운에 주차 하시면 되겠습니다. 언제나 귀한 수고를 해 주시는 차량부원들께서 잘 안내해 주실 겁니다.

https://www.youtube.com/shorts/cNkLPMaxw8U 

혹시나 혼잡해질 수도 있을 주차장 상황 속에서 성도들을 배려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분들에게 미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록 소박하지만 남을 위한 작은 섬김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모습 보시며 환하게 웃으실 주님의 미소가 그려집니다.

내일 예배를 통해 부어주실 은혜를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