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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만을 사랑하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새 생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 (롬12:1)

다음세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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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감사는 좋은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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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감사는 "명령"입니다. 기분과 감정과 상황과 상관없이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명령은 강제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죠. 감사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그런데 명령과 복종은 우리에게 익숙한 개념이 아닐 뿐더러, 우리의 반감을 불러 일으킵니다.

오늘날과 같이 탈권위적인 시대는 더더욱 그렇죠.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에게 이유없이 감사를 명령하지 않습니다.

시편 100:3 입니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감사하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창조가 감사를 명령하는 이유이자 근거가 됩니다. 


그럼 왜 창조가 감사를 명령하는 근거가 될까요? 

왜냐하면 창조자는 창조물을 "끝까지" 책임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집에서 음식을 자주 해먹는 편입니다. 아직 요리 초보라서 요리를 망칠 때가 많습니다.

"국이 너무 짜!"라는 피드백을 받으면, 저는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되겠네", "물을 마셔"라고 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는 이유는, 제가 만든 음식이 맛이 없거나, 짜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것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만들었지만, 맛이 없어서 남겨진 음식을, 저는 마지막까지 먹습니다. 포기 하지 않는 거죠.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우리를 만들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끝까지 책임지고 포기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할 수 밖에 없습니다. 고난이 와도, 슬픔이 와도 감사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감사는 명령이면서, 좋은 소식이 됩니다. 

감사는 하나님이 우리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끝까지 돌보시는 선한 목자이십니다.  

그러니, 상황과 감정과 상관없이,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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