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유와 기저귀로 섬겼던 양떼커뮤니티 라이프세이버(미혼모 사역)에서 영상 편지를 보내오셨네요. 부디 엄마들과 아이들 모두 밝고 맑게, 무엇보다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영상은 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신정3동 주민센터에도 구제 물품들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번에 주민센터 관계자들께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일일이 연락을 해서 실제적으로 섬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도와주셨답니다. 작은 감사의 인사로 전달식 후에 카페 시선에서 시원한 음료를 사 드렸습니다. 카페의 선한 사역들을 소개해 드리려 했더니 이미 잘 알고 계셨습니다. 주민센터 직원들이 모두 시선의 단골 고객이라고 하시네요. 우리 창일교회가 지역사회를 밝게 비춰주는 작은 등불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여러분들이 흘려보낸 사랑의 씨앗이 낮은 곳으로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풍성한 사랑의 열매로 맺어지게 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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