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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引導)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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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의 은혜

07-28

날씨가 무덥습니다. 자칫 더위에 지칠 수 있는 때입니다. 예로부터 이열치열이라 했습니다. 열(熱)은 열로써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한여름에 뜨거운 차를 마시거나 복날에 삼계탕을 먹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더운 것은 더운 것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신앙의 영역에 적용해 보면 좋겠습니다. 뜨거운 여름에는 더 뜨거운 성령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번 여름수련회가 그런 은혜의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수련회를 기대하는 만큼 그 기대에 걸맞는 준비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선교회별로, 부서별로, 목장별로, 개인별로 릴레이 기도로 은혜를 예열해 주시기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특별금요은혜집회는 청년부의 섬김으로 진행됩니다. 청년들은 현존하는 미래입니다. 꿈청 공동체는 현재 창일교회의 허리이며 20년 후 한국교회의 미래가 될 소중한 영적 자산입니다. 오늘 밤 우리 청년들을 위해 마음껏 기도하고 축복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기 소망합니다. 


다음 한 주는 여름특별새벽기도회가 진행됩니다. <뜻을 정한 인생> 이라는 주제로 디모데후서 끝부분과 다니엘서 첫부분을 살펴봅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장 위대한 삶을 살았고 인생의 마무리까지 아름다운 두 인물을 꼽자면 신약의 바울과 구약의 다니엘을 들 수 있습니다. 이 둘은 그야말로 <뜻을 정한 인생>이었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께서 들어 사용하시는 복된 삶이 되기 위해 뜻을 정해야 합니다. 한 주간 특새를 통해 우리의 흐트러진 마음을 추스리고 다시 한 번 뜻을 정하여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는 기회로 삼길 바랍니다. 


영아부, 유치부에서 <어서와, 얘들아!> 행사를 진행합니다. 우리 창일교회 어린 영혼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입니다.  물놀이라는 접촉점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아이들과 부모님들께 효과적으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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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오후에는 상반기 새가족 페스티벌이 있었습니다. 감사와 감동, 웃음과 눈물이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새가족이 아니라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우리를 영혼의 한 가족으로 부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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