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사역을 감당하시는 양떼공동체 라이프세이버파트 간사님이 감사의 메시지를 보내오셨습니다. 이번에는 물적 지원이 아니라 영적 지원 때문에 감사하다는 따뜻한 인사입니다. 커뮤니티의 상황도 함께 전해 주셨습니다. 쉽지 않은 사역이지만 성실하게 감당하시는 귀한 헌신에 저희들이 더욱 감사한 따름입니다. 매달 큐티해를 보내드리고 있는데, 앞으로는 귀한 사역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도 정기적으로 해 드리려 합니다. 낮은 곳에서 묵묵히 수고하시는 양떼 공동체와 라세(라이프세이버) 간사님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다움하우스에도 사랑의 시냇물이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세명의 다움이들을 위해 멘토 세 가정과 열 한 분의 서포터즈가 기도하며 헌신하고 계십니다. 이번에는 ooo 집사님이 세제를 비롯한 생활용품 세 꾸러미를 지원해 주셨습니다. 반찬서포터즈를 통해 교회 김치와 직접 만드신 동그랑땡(다움이들의 건강을 위해 밀가루 없이 두부와 고기만으로 소량의 기름 사용), 사과, 귤, 음료 간식도 전달될 예정입니다. 멘토들과 서포터즈들이 기쁨과 감사함으로 다움이들을 더욱 잘 보듬고 돌볼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창일 실버아카데미 2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지역 사회 어르신들을 향해 주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기 위한 섬김이 벌써 두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원예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스킨답서스'를 직접 화분에 심고 선물로 가져가셨습니다. 스킨답서스는 '우아한 심성', '다시 찾은 행복'이라는 뜻을 가진 식물이라고 하네요. 예수님 사랑으로 우아한 심성으로 채워져 참된 행복을 마음껏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이번 2기 창일 아카데미는 11월 22일까지 계속됩니다. 웃음치료, 미술활동, 건강체조, 간식 만들기, 핸드폰 기능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모든 순서가 은혜롭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실제적인 도움과 격려가 될 수 있도록, 강사들과 도우미들이 보람과 기쁨으로 섬기실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