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송구영신예배때 "새행하" 라고 외치며 함께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예수 충만, 행복 충만한 성도님들의 표정에서 '과연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우리 교회구나!' 고백하게 됩니다.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행하'는 <새 일을 행하시는하나님>의 줄임말로 2024년 우리 창일교회에 주신 주제입니다. 이사야 43장 18-19절이 우리 인생의 전환점(turning point)이 되는 말씀이길 소망합니다. 

[사43:18-19]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우리 하나님은 광야에 길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사막에 강을 내시는 전능하신 창조주이십니다. 광야 같은 인생, 사막 같은 세상이지만 두렵지 않습니다. 무섭지 않습니다.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신 여호와께서 영원히 함께 하겠다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사43: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가정별&개인별 기도제목을 아직 제출하지 않으신 분들은 신년감사헌금제목 혹은 아래 링크를 통해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forms.gle/3hrR93iRQwZiC6R78

예쁘게 인쇄를 해서 이번 주일부터 기도액자에 넣어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집이나 일터에 세워두시고 매일 볼 때 마다 기도하며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소망하시기 바랍니다. 보내주신 기도제목은 저를 비롯한 교역자들이 기억하고 열심을 다해 한 해 동안 기도하겠습니다.   

신년 특새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큐티해 본문을 따라 이사야 43장 전체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큐티로 묵상하고 다음날 새벽 말씀을 듣습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로 여는 새해 첫 주간,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고, 성령님의 권능을 덧입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마침, 아래 자카르 예배팀의 2024년 첫곡 '하나님의 부르심'이 업로드 되었네요. 함께 찬양하며 하늘의 평안을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