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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알라못에 맞춘 노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46:1)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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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부탁드립니다

02-09

샬롬. 저는 인천공항 출국장에 있습니다. 이제 곧 네팔로 떠납니다. 55명의 네팔 현지 사역자들과 GMN(Global Mission Network) 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모이게 됩니다. 네팔 곳곳에서 모인 사역자 55명이 수도 카트만두에 모여 일주일간 숙식을 함께 하며 기도하고 말씀을 살펴보며 네팔을 주님 손 위에 올려드리려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부흥과 교회 성장이 일어나는 나라가 네팔입니다. 그러나, 네팔 선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늘어나는 성도 수에 비해서 준비된 사역자들이 너무 부족하다는 데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잘 준비된 지도자 한 명이 수많은 영혼들을 돕고 살릴 수 있지요. 하지만, 제대로 훈련되지 않은 사역자는 하나님의 사역에 걸림돌이 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질 수 밖에 없다(눅 6:39)'고 경고하신 바 있습니다. 부디 이번 사역자 세미나가 네팔 현지 사역자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더불어 그들이 자체적으로 거룩한 영적 네트워크를 이루어 한국교회나 서방교회에 의존하기 보다 서로 돕고 자립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한 주간 세미나를 인도하는 제가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고 말씀을 잘 전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모든 행정적인 부분을 돕고 섬기시는 선교위원장 이종곤 장로님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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