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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다림

자기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 (딛1:3)

L목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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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자리를 사모합니다

06-11

1. 네팔에서 편지가 왔습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마음이 담긴 물질이 네팔의 영혼들에게 잘 전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네팔은 변이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있는 인도 바로 옆에 있는 나라입니다. 이들이 이 어려움의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특히 이 고난의 시간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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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일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음식과 긴급구호 물품을 위해 창일교회가 이번에 보내주신 4천 달러를 잘 사용했습니다. 

우선 쌀과 기름, 소금을 사서 고난당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치트완과 마카완푸르 지역에 흩어져 있는 330가정이 여러분이 보내주신 혜택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창일교회의 귀한 섬김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과 교회에 풍성한 은혜로 채워주시길 기도합니다. 


네팔에서 지반라마 목사 올림

 

2. 은혜의 자리를 사모합니다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경제와 사회, 문화 등 각종 지표에서 하나둘씩 정상궤도로 돌아오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과 자세, 예배의 모습도 정상궤도로 돌아와야 할 때가 왔습니다. 

지난주 금요기도회 시간, 최용덕 간사님의 귀한 간증에 많은 분들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4부 예배 때 찬양으로 채우는 오후 시간을 통해 많은 성도들이 마음껏 하나님을 예배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우리에게 내려주셨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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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자리에 모여 뜨겁게 찬양하는 성도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더 깊은 예배의 시간을 통해 온전히 회복되기 원하시는 분들이 참 많이 계시는구나' 

참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반드시 흡족한 은혜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 앞으로 이런 시간을 자주 가져야 되겠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잠자고 있던 우리의 영혼이 완전히 깨어날 때가 다가왔습니다. 

은혜의 문이 시온의 대로처럼 열리기 시작할 것입니다. 

오늘 금요기도회부터는 찬양하는 시간을 조금 더 가지려 합니다. 

나 자신뿐 아니라, 주변에 믿음이 연약한 이들이 있다면 그들의 손을 잡고 함께 은혜의 자리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전보다 더 깊이 찬양하기 원합니다. 지친 우리 영혼이 은혜 안에서 충분히 회복되는 시간을 더 많이 갖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광고 드렸듯이, 오늘 금요기도회부터는 안수기도를 해 드립니다. 

본당 필경대에 비치된 기도카드에 기도제목을 적으시고 합심 기도회 후 강단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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