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일교회 주일학교는 성장발달과 신앙발달에 따라 총 7개 부서(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창일교회 주일학교에서는 각 연령에 맞는 신앙교육을 통해 전인격적인(지적, 영적, 신체적, 사회적) 성장이 일어나도록 ‘교회-가정’이 함께 협력하고 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 22:6)

2020년 통계 자료에 의하면 최근 10년간 한국교회 주일학교 학생수가 40% 이상 줄었습니다.
물론, 전체 학령인구가 줄어든 경향도 있지만, 그보다 최소 10% 이상 가파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00년 이상 내려온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신앙 유산. 다음 세대로 잘 물려줘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상황을 말하며 핑계 댈 수만은 없습니다. 창일교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시대의 한계를 뛰어넘는 믿음의 세대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실 줄 믿습니다.

링컨 대통령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 소리는 오막살이 통나무집 구석구석에 깔려 있었다. 그 기도 소리는 언제나 내 주변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 뒤에는 항상 부모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믿음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교사와 리더들을 위해서도 꼭 기도해 주십시오.
교회와 가정이 기도의 손을 맞잡고 헌신할 때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사무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