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일본에 지진이 났을 때 우리 교회와 협력하고 계신 박종성 선교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지진으로 교회와 집이 무너져서 아파하고 힘들어 하는 일본 성도들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요셉의창고 문을 열어 재난구제비를 보내드렸습니다. 박선교사님께서 여러분의 사랑이 담긴 생필품을 구입하셨습니다. 지진 당시에는 추운 겨울이어서 이불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날이 풀려 다른 물품으로 구제하게 되었습니다 . 이제 고통 당한 이재민들에게 찾아간다고 하십니다. 선교사님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위로하실 때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청년부는 3월 개강을 맞이해 우리 교회가 후원하고 있는 부천 CCC와 연합해 교회에서 가까운 캠퍼스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자꾸만 복음에서 멀어지는 이 시대 청년들에게, 그래도 이 세상의 참된 진리는 예수님 밖에 없으며, 건강한 교회와 청년공동체를 통해 의미있고 가치있는 인생을 살 수 있음을 증거했습니다. 3월 한달 계속해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는 꿈청 지체들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